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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6

저축은행, 4년 만 최대 반기 흑자 기록…기업 연체율은 상승

저축은행들이 4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기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이 향후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들이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년간 같은 기간 기록 중 최고 수준이다. 저축은행 업계의 수익성 개선은 금리 인상 사이클 속에서의 순이자마진 확대와 여신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긍정적 지표와 동시에 기업 고객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체율 증가는 경제 경기 둔화 신호이자 향후 금융기관들의 대손 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현재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축은행의 실적 호조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나, 기업 연체율 상승세는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가중을 반영하고 있다. 향후 저축은행 산업의 수익성은 연체율 추이와 금리 정책 변화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Source: 한국경제 | 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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