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 2035년 완공
정부가 부산 기장군에 국내 처음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2035년까지 700메가와트급 SMR 1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고리원전 유휴 용지를 활용한 이 프로젝트는 국내 원전 기술의 다원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전략적 추진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부산 기장군에 국내 처음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건설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발표에 따르면 700메가와트(㎿)급 규모의 SMR 1기를 2035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고리원전 유휴 용지를 활용함으로써 기반시설과 관련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대형 원전 대비 건설 기간 단축, 안전성 향상,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가능성 등을 장점으로 갖는 차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원전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에너지 공급 다원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부산 기장 지역의 원전 관련 산업 기반과 숙련된 인력 인프라는 프로젝트 추진의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국가 정책 목표와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Source: 매일경제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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