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근무기간, 퇴직연금 수익률 격차…DC형 22% 수익
국내 은행권의 1분기 퇴직연금 성적 비교 결과, 예금 중심의 DB(확정급여)형은 수익률이 정체한 반면 펀드를 포함한 DC(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 퇴직계좌)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 지속된 국내 증시 호황이 투자 상품을 포함한 퇴직연금의 수익성 격차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권 퇴직연금의 1분기 운용 성과를 살펴보면, 가입자들의 선택에 따라 수익률에 현저한 차이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금 중심으로 운용되는 DB형 퇴직연금은 수익률이 제자리에 머물렀으나, 펀드 상품을 포함한 DC형과 IRP는 우상향 추세를 나타냈다. 동일한 근무 기간을 가진 가입자도 선택한 상품 유형에 따라 최대 22%에 이르는 수익률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수익률 격차의 배경에는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 증시의 이례적인 호황이 자리 잡고 있다. DC형과 IRP 같은 변액 상품이 주식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 상승의 이점을 포착한 반면, 예금 중심의 DB형은 낮은 금리 환경의 영향으로 제한적인 수익 창출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 선택 시 상품 구조의 차이가 장기적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향후 가입자들의 투자 선택과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ource: 매일경제 : 경제
This article is an editorial summary sourced from third-party news providers and is produced by marketkin.com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It does not constitute investment advice. Disclaimer